(대본집, 내레이션 대본)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연습 (아나운서)

 

1) 내레이션 원고

분주하게 돌아가는 하루, 모두에게 같은 뜻은 아닐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하루가, 또 누군가에게는 사경을 넘나드는 날이 되기도 하죠.

50대 남성이 긴급히 이송되었습니다. 구급차 안에서도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고 하던데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긴박한 순간 가슴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심근 경색이 의심된다는 남편의 상태를 듣고 서둘러 병원에 뛰어 들어온 아내는 걱정이 태산입니다.

검사 결과가 막 나왔어요.

다행히 심근경색의 위기는 넘겼지만 수술을 해야 한다니 무섭습니다.

아내의 위안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남편

곧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일으키는 담낭염은 증상이 심근 경색과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이 잘 되지 않습니다. 담낭 절제술은 복강경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담낭은 제거를 해도 적응 기간이 지나면 생활에 지장은 전혀 없습니다.

수술후 5시간이 지나서 OOO님을 병원복도에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병원 복도를 아주 잘 걷고 있네요.

올해는 병원에 오는 일 없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 내레이션 원고

겨울을 날려버릴 싱그러운 꽃들의 속삭임

여기는 이제 봄이 왔어요.

매서운 겨울바람을 견디며 활짝 핀 것은 봄꽃뿐 아닐까요.

고된 눈물, 바람을 이겨낸 삶에도 웃음꽃이 피우고 있습니다.

가시밭길을 지나 더 진한 향기를 품고 걸어가는 꽃길 인생.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3일입니다.

유난히 길고 추웠던 겨울도 이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올 듯 말 듯 봄을 빨리 만나고 싶어 찾아온 곳. 이곳은 경기도·용인시에 위치한 남산 화훼 단지입니다.

겨우내 화초농가들이 정성껏 가꾼 꽃과 나무들은 모두 이곳과 남산의 집하장에 모입니다.

설날이 지나면 이곳에서는 행복한 전쟁이 시작됩니다. 서울과 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기 때문에 전국에서 상인들이 찾아옵니다.

더 빨리 봄을 알리기 위한 전국 도매상들의 전쟁. 귀한 꽃과 나무들은 어떤 자동차로도 모실 수 없습니다. 화분을 나르는 수레에는 이렇게 비밀병기가 숨어있네요.

온도에 민감한 식물들 한 포기 한 포기가 살아있는 생명이니까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찬바람 한 점도 용서할 수 없어요.

봄의 향기를 싣고 출발합니다.

3) 인간극장 내레이션

딸의 머리를 손질해 주는 엄마의 도움에 오늘은 더 마음이 실린다.

화장도 머리도 평소와 다르다.

작은 미장원을 운영하는 엄마는 전 돌보는 가족이 또 있다.

지나 언니보다 1분 먼저 태어난 언니 안나 씨

한편 지나 언니의 의상을 챙기는 건 지나의 고모다.

미용실 원장이라고 불러주는 딸

공연 갈 때는 항상 정신이 없어

집을 나서자 대표가 직접 운전하는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

기획사 대표는 지나 언니 아버지. 아주머니는 이사님. 그리고 지나 씨는 이 기획사에 소속된 유일한 가수다.

목적지는 경기 부천. 지나 언니 무대 가고 있다

대기실이 따로 없을 때는 차 안이 대기실이 된다.

오늘 찾은 곳은 한노교실.

설 무대가 부족한 트로트 가수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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